보람찬 코기의 개발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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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리에 인턴을 두번 오게된 나


지난 여름에 무더위 속에서 ETRI 하계 인턴을 끝마치고 바로 대학교 개강을 맞이했던게 엊그제 같다.

 

어찌저찌 한 학기를 잘 끝내고 휴식도 잘보내고 정신차리니까 다시 대전에 인턴하러 왔다.

 

여튼 포털 사이트를 통해 블로그를 방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에트리 인턴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진심으로 합격 축하드립니다! )

 

  

거두절미하고,

 

지난 학기 중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계 연구연수생 공고를 기다렸다. 

 

그리고 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인 분산 네트워크에 관련하여 연구실에서 모집을 하였고,

 

지난 인턴 경험과 학회 논문 제출한 경험을 토대로 꽉꽉 작성하여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였다.

 

 

사실 학교 현장실습으로 실제 중소형 기업에서 다녀오고 싶었지만, 아쉬운 사건때문에 포기(를 당)하게 되었다..

 

그래도 ETRI에서 좋은 기회를 두번 얻게 되어 원하는 분야를 다시 대전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다.

 

 

행운의 메세지

 


익숙하지만 반가운 에트리

정말로 에트리 목걸이는 나를 다시 동기부여를 잡게하였다.

 

다시온 나의 이점으로는 ETRI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였다.

 

또한, 업무 이전에 빠르게 환경구축도 마무리하고, 바로 업무에 투입이 되었기에,

 

관련하여 이해와 공부를 해야만 했다.

 

 

 

이번에 지원한 곳은 블록체인 및 연합학습을 다루는 부서였고,

 

직전 학기에 블록체인에 관련하여 수업을 들었다. 합의 알고리즘과 비잔틴 장군문제, 하이퍼레져 등등

 

여러 개념을 폭 넓게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되돌아 본다면 지난 학기 수업(사물인터넷, 블록체인개론)들을 듣지 못했다면, 인턴을 오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합격한 원인?

이번 학기는 4.5를 달성하였다!!!!

 

고생했다 내 자신!!!!!


에트리에서 맡은 일은

멀티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의 연합학습을 시뮬레이팅 해보는 업무를 맡고 있다.

 

연합학습을 깊게 배운 상태가 아니였기에 이해하기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또한 학부 생활에서는 JAVA , C, PHP 을 주로 프로젝트에서 사용을 했으나,

 

오랜만에 Python 코딩을 하기위해서 빠르게 웜업 하는시간도 필요했다.

 

그래도 약간의 경력직이고, 동기도 또한 경력직에 프로젝트 관련하여 지식이 빠삭하기에 1주차 부터 회의에 들어갔다.

 

나름 진짜 회사의 개발팀 분위기여서 이 또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경험을 쌓을 것이다. 

 

 

그리웠던 젤라또와 여유있는 도서관

 

 

귀여운 고양이

 

 


두번 온 나로써 가장 체감되는 것은

 

부서마다 특성이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사실, 이전의 부서도 경험하고 다른 부서도 경험 해보면서 정말 각자의 특색이 있는 것 같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에트리에서 첫 주 부터 겁 먹지말고 부서의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연구연수생으로 재직하게 된 부서에서도 정말 좋으신 분들과 엄청난 실력의 박사님들이 계서서 2주차 밖에 되지 않았으나,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과, 프로젝트 구상 설계 면에서 실리있게 접근하는 걸 배우고 있다.

 

또한 같은 부서의 동기도 너무나 배울 점이 많아서 이번 에트리도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업무를 최선을 다하며,  새로 배운 지식 ( gRPC , 연합학습)에 대해 정리 해보고자 한다.

행복한 하루의 사진과 맛있던 대전의 어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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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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